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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한-러 북극 세미나 개최(7.2)

작성자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작성일
2026-07-07

  7.2(목) 총영사관은 롯데호텔에서 <제2회 한-러 북극세미나: 한-러 북극 협력의 전망과 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박지은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북극항로와 북극은 대한민국 재외공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공관 중 하나인 상트페르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북극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뜻깊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금번 북극세미나의 목표는 한국과 러시아의 북극정책과 북극에 대한 견해를 주고 받음으로써 상호 이해도를 제고하고, 북극에서의 한러 실질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에는 홍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성원용 인천대 교수,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임성렬 KOMEA 러시아CIS 지사장 등 한국측 연사들과, 미하일 바쇼하 무르만스크북극대 교수, 발레리 코니셰프 대통령행정아카데미 교수, 세르게이 아이지노프 마카로프국립해양하천운송대 제1부총장 등 러시아측 연사들이 참여했으며, 러시아 국제산업기업인협의회(ICIE)와 무르만스크 수산기업 ‘노레보’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연사들의 발표에 이어 청중들도 활발히 질의응답에 참여하여 상호 간의 관심을 확인하였습니다.


  코트라무역관 최민희 관장은 세미나에서의 논의를 이어가고 향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관심있는 참석자들의 워킹그룹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가 북극항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며, 워킹그룹은 상시 교류 채널이자 협업 분야를 발굴해나가는 소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은 총영사는 폐회사에서, 금번 세미나와 같이 전문가들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정보가 교환되고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하고, 세미나에서 양국이 북극 협력 당위성을 재확인한만큼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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